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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더와 경성테크놀러지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2022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주관기업으로 참여한 ㈜파운더(대표 김주성)는 B2B 디지털 솔루션 및 영상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동영상 내 사람의 상반신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블러(Blur)처리하는 ‘AI 기반 개인정보 비식별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총괄한다.

최근 유튜브를 비롯한 영상 콘텐츠 플랫폼의 성장으로 인해 버라이어티 예능과 브이로그 형태의 콘텐츠 수요가 급증하게 됐고, 이와 같은 콘텐츠는 잦은 야외촬영을 기반으로 하여 불특정 다수의 개인정보 노출 빈도도 높아졌다.

파운더는 “한 명의 편집자가 1시간 분량의 영상 내 일반인을 비식별화하는데 약 18시간이 걸린다”며 “영상 프로덕션 업체의 노동집약적이고 반복되는 작업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경성테크놀러지(대표 홍순기)는 파운더가 보유하고 있는 영상 콘텐츠에 AI 학습 모델을 전이 학습시키고,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객체 각도에 따른 98% 상반신 블러링 처리와 블러링 강도 조절 기술을 적용한 SaaS 웹 플랫폼을 제공하여 콘텐츠 제작 업체를 비롯한 공공기관, 관공서 등 많은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플랫폼을 상용화할 예정이다.

SaaS 웹 플랫폼은 ▲사용자별 요금제 관리 ▲비식별화 진행 현황 관리 ▲비식별화 영상 관리 ▲서비스 Q&A 관리 서비스를 도입하여 사용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파운더는 비식별화 자동화 기술을 통해 콘텐츠 기획과 편집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4차 산업 기술을 도입한 디지털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운더-경성테크놀러지, AI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2024년 3월 4일 오전 4: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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