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파운더와 신라인터렉티브㈜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식서비스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식서비스 기업이 제조업 또는 타 서비스업과의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을 지원하고 새로운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진행됐다.

영상 자동 제작 솔루션과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을 보유한 IT 스타트업 파운더(대표 김주성)는 다양한 기업·기관의 온/오프라인 행사 서비스를 총괄하는 신라인터렉티브(대표 박지만)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 행사 하이라이트 영상 자동 제작 솔루션 서비스’ 연구 개발에 착수한다.

코로나19 비대면 사회로 인해 많은 기업과 관공서들의 줌, 웨비나, 유튜브 등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중계 서비스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행사 하이라이트 영상 추가 제작 요청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파운더는 이번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추가적인 하이라이트 영상 제공을 위한 편집 작업을 자동화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 업체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총괄한다.

해당 솔루션은 기존에 행사 영상 원본을 추출하고 편집자에게 제공하여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어 내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던 과정을 자동화하여 클라우드 기반 자동 분할 및 업로드 기술과 AI 하이라이트 자동 추천 기능 또한 제공한다.

또한, 분할된 영상의 자막, 음성, 발표 자료 등의 객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하이라이트 장면을 추출하고, 추출된 장면을 모션그래픽 템플릿에 적용시켜 별도의 다운로드 필요 없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최종 영상을 제공하며 각종 SNS API 연동을 통한 자동 공유가 가능하다.

파운더는 자사 보유 영상 데이터에 AI 학습 모델을 전이 학습시켜 솔루션을 개발하고, 신라인터렉티브는 실제 중계 행사에 테스트 베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운더·신라인터렉티브, 지식서비스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2024년 3월 4일 오전 4:52:11

​▶ 관련 기사 :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