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파운더는 부산진구 창업지원계 성과공유회와 네트워킹데이를 결합한 행사인 '제1회 부산진구 창업 네트워킹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 개최된 '제1회 부산진구 창업 네트워킹데이' 행사는 비파 연주와 함께하는 미니 힐링 토크 콘서트, 성과 공유, IR 발표 피칭 타임, 초청 강연, 네트워킹 타임 순서로 진행됐다.

비파 연주와 함께하는 미니 힐링 토크 콘서트에서는 김주영 비파선셋 대표가 ‘비파의 감상을 통해 하루의 시작과 끝을 위로한다’라는 캐치프라이즈로 창업스토리를 공유하고, 직접 비파 연주를 선보였다.

다음 창업지원계 성과공유회에서는 창업지원계의 추진 경과와 2023년 주요 성과, 2024년 업무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부산진구 창업지원계 관계자는 "창업 생태계 구성원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창업 친화 분위기 조성과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IR 피칭 순서에서는 주식회사 무스마와 산타가 참여해 회사의 기술과 아이템의 시장성에 대해 발표하고 투자사의 질의에 응답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백정훈 BNK 벤처투자 팀장, 정승기 지앤텍벤처투자 팀장, 이언진 한국벤처투자 과장이 참여했다. 초청 강연에서는 부산진구 구내 기업인 권태혁 주식회사 영롱 대표가 IR 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 네트워킹 시간에서은 부산 지역 스타트업 및 기업,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주성 주식회사 파운더 대표는 “주식회사 파운더는 파운더(창업자)들을 위해 설립하게된 회사로 이번 부산진구 창업 네트워킹데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