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파운더(대표 김주성)가 B2B 기업의 손쉬운 홍보를 위한 ‘디지털 영상 명함’ 솔루션을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디지털 영상 명함 솔루션은 B2B 기업과 고객 간의 홍보 및 영업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기존의 B2C 위주의 홍보 플랫폼에서 벗어나 B2B 홍보에 특화된 영상 명함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손쉽게 홍보 영상 명함의 기획부터 편집, 수정까지 작업할 수 있다. 또한 영상 명함 프로필 내에 영업 업무에 필요한 비즈니스 문서 편집 및 손쉬운 공유를 진행할 수 있는 플로팅 버튼 기능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업무 진행과 손쉬운 서비스 제공으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주식회사 파운더는 2020년 7월에 법인을 설립하여,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등에 선정됐으며,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 수행 결과 최우수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디지털 영상 명함 제작 서비스' 특허 출원과 벤처기업 인증, 연구전담부서 및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여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벤처기업은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 혁신성, 재무 안정성, 기술 가치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혁신성장유형으로 벤처기업인증을 취득한 파운더는 조세 혜택, 자금조달, 금융 지원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은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올해 6월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부산대표창업기업 브라이트클럽에 선정됐다. 부산대표 창업기업은 부산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성, 혁신성, 성장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부산의 대표 기업으로 인증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