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기반(AI) MICE 행사 하이라이트 콘텐츠 자동 생성 SaaS형 웹플랫폼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파운더가 최근 신용보증기금의 ‘리틀 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는 리틀 펭귄은 유망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혁신 스타트업 성장을 육성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7년 이하 테크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식회사 파운더는 CONTOPIA(콘텐츠·마케팅·MICE 행사)와 HILIGHTOPIA(AI 기반 MICE 행사 콘텐츠 제작 SaaS형 웹플랫폼)서비스의 기술력과 서비스 혁신성을 인정받아 3년간 10억원의 금융지원을 받는다.

하이라이토피아는 AI 기반 MICE 산업의 주요 장면 추천 및 편집이 가능한 SaaS형 서비스로 효율적이고 정확한 하이라이트 영상의 편집과 제작의 자동화를 지원하는 웹플랫폼이다.

국가공인소프트웨어 시험 인증, KACI 인증, 저작권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지난 2023년 유망 SaaS개발 육성 지원사업 SaaS 스타트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이라이토피아는 MICE 행사 영상에서 추출한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사 보유 AI 알고리즘을 통한 하이라이트 장면의 영상을 자동으로 추출하고 편집이 가능한 플랫폼 서비스이다.

김주성 주식회사 파운더 대표이사는 “신용보증기금에서 파운더의 비전과 기술력은 인정받았다. 이번 리틀펭귄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하이라이토피아의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MICE 산업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을 시작으로 퍼스트펭귄, 혁신 아이콘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