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가 주식회사 파운더(대표 김주성)와 함께 부산도서관 혜윰마당에서 청년 토크 콘서트 ‘남다른 사상, 색다른 도전, 청년들아 모여라!’를 개최한다.

사상구가 주최하고 ㈜파운더가 주관하는 ‘청년 토크 콘서트’는 관내 청년 약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취업과 창업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성공한 청년CEO들의 경험담과 취·창업자의 마인드셋, 성공 전략 등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강연은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는 온∙오프라인 교육 비즈니스 빌더 ‘디디쌤’ 을 서비스 하는 ㈜산타 박기웅 대표가 창업 성공 풀 스토리를 통해 일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청년들의 취·창업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으로 활용된다.

2부는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플랫폼 ‘플립’을 서비스하는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가 성공한 여성 창업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법, 경력단절을 해결하게 된 계기 등을 주제로 경력단절 여성과 예비 취·창업자에게 초석이 될 내용을 강연한다.

‘청년 토크 콘서트’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주식회사 파운더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청년 토크 콘서트가 취·창업을 꿈꾸고 있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참가자들이 성공한 청년CEO들과 함께한 강연과 소통의 경험을 이정표 삼아 목표로 하는 취업과 창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