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고객과의 비대면 업무에 특화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파운더(김주성 대표)가 지역 일자리창출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해운대구 일자리창출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30일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 25일 해운대구청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한 파운더는 2020년 7월에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소개 영상과 명함을 결합한 디지털 영상 명함 자동 제작과 프로젝트 관리, WebRTC 기반의 화상회의 제공 및 자동 회의록 생성 기능을 결합한 ‘웹 기반 B2B 디지털 영업 올인원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날 표창은 해운대구에 위치한 기업 중, 매출, 고용, 투자, 수출 등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고용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파운더는 기업부설연구소의 설립과 기술특허 출원 4건 등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파운더 김주성 대표는 “기업 성장과 함께 일자리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파운더의 경영 이념”이라며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